이상민 전 삼성 감독이 KCC 코치로 부임한다. /사진= 뉴스1

이상민 전 삼성 감독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KCC 코치를 맡는다.

26일 전주 KCC는 "코치진 보강을 위해 이상민 전 감독을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민 코치는 지난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 다이냇에 입단했다. 조성원, 추승균 등과 함께 KCC의 황금기를 이끌며 최고의 스타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서장훈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KCC를 떠나 삼성으로 이적했다. 지난 2010년 현역 은퇴 후 삼성 코치를 거쳐 2014년 감독으로 부임한 이상민 코치는 2016-17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월 말에는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KCC 구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2024~2025시즌까지 KCC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