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대마초 구속 사건을 언급했다. /사진=짠한형 유튜브 캡처

신동엽이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짠한형'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신동엽에게 "최장기간 술을 안 마셔 본 게 며칠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구치소 이야기를 해야 될까?"라고 매운 맛 답변을 내놔 홍진경을 당황케했다.


신동엽은 "너 일부러 물어본 거지?"라고 했고, 홍진경은 "진짜 생각도 못했다"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때 얼마나 계셨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2주? 12일 정도 있었다.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도 가끔씩 하는 게 우리 애들이 점점 크면서 인터넷 검색을 한다. 애들이 검색 해보기 전에 미리 다 보여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보여준 게 아니라 아내(선혜윤 PD)가 보여줬다.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너도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고민하게 된다"고 말하자 개그맨 정호철은 "저는 구치소를 안 갔다"고 답했다. 정호철의 빠른 손절에 신동엽과 홍진경은 웃었고 신동엽은 "나는 너무 좋다"고 했다. 신동엽은 정호철에게 "앞으로도 (구치소)를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때 이 영상 화제가 될 겉 같은데 여기 앉아있는 거 되게 불편하다. 왜 하필 내가 나왔을 때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라고 투덜거렸다.


결국 신동엽은 "우리가 음해 방송이다. 음해 방송의 끝이 뭔지 아냐"라며 "진경아 그래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라고 전해 홍진경을 쓰러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