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주축 타자 강백호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 26일 KT 구단은 "강백호가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이날 청백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첫 타석에서 타격을 하던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강백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우측 내복사근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오는 30일부터 NC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러나 강백호의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회복까지 3주가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T 간판 타자 강백호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71경기 타율 0.265 8홈런 39타점을 남겼다.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KT는 강백호의 이탈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