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은 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이달의 골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황희찬이 지난달 29일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터뜨린 동점골이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경기 후반 26분 팀이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우측 안쪽에서 공을 잡았고 왼발로 접어 상대 수비를 벗겨내며 동점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야콥 브룬 라르센(번리), 잭 해리슨(에버튼),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디오구 달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디 은케티아(아스날), 필립 빌링(본머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황희찬이 이달의 골을 수상할 경우 EPL 첫 개인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에 6골 1도움으로 득점 5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