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스키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흔히 '눈뽕'이라 불리는 파우더 스키의 매력에 빠졌다. 파우더 스키는 자연설에서 타는 스키를 말한다. 적설량이 부족한 한국의 스키장은 대부분 인공눈에 의존한다. 반면 해외에서는 적설량이 풍부하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스키를 탈 수 있다.
정우찬 캐나다 스키강사협회(CSIA) 레벨4 프로의 책 '파우더 스키 바이블'은 무한대의 자유를 선사하는 자연설에서 스키 타는 법을 설명하는 가이드북이다. 스키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올마운틴 스키, 백컨트리 스키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파우더 스키는 접근법이 다르다. 자연설에서 스키를 회전시킬 때 스키를 눈 위로 띄워야 한다. 스키가 부력에 의해 눈 위로 뜨게 만드는 것은 파우더 스키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파우더 스키 바이블은 파우더 스키에 최적화된 스키와 부츠, 의류 등 장비 소개 및 선택 방법도 소개한다. 해외 스키장의 깃털처럼 가벼운 파우더에서 날아다니며 스키를 타고 싶은 이들의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