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녀시대 태연.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솔로 가수 태연이 팬사인회 난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태연은 지난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심경을 밝혔다.


태연은 이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한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태연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투 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등의 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