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4위)가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기 선수가 됐다.
13일(한국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탈리아 선수 시너가 팬 투표로 ATP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너는 지난 2018년 프로로 전향했다. 올해 7번 투어 결승에 올라 4번 우승했다. 윔블던에서는 4강, ATP 파이널스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에게 단·복식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도 2승을 따내 이탈리아를 47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발판삼아 세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남자 선수 최초로 톱5 안에 들었다.
시너는 기량발전상과 스테판 에드베리 스포츠맨십상에도 후보로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