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팀 내 마지막 군백기 주자가 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첸의 2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음감회에 참석한 엑소 멤버 세훈. /사진=장동규 기자

세훈이 엑소(EXO)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훈은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훈련소 입소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훈은 지난 13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2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세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엑소엘(팬클럽)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며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세훈은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세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되면서 엑소는 군백기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세훈은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엑소의 군백기 마지막 주자다. 세훈은 오는 2025년 9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따라서 엑소는 2025년 9월 세훈의 소집해제 이후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