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1일 213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시카와현의 모습. /사진=로이터
새해 첫날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1일 213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시카와현의 모습. /사진=로이터

새해 첫날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13명으로 늘었다.

11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대비 7명이 늘어난 213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스즈시에서 98명, 와지마시에서 83명, 아나미즈정에서 20명, 나나오시에서 5명, 노토정에서 4명, 시카정에서 2명, 하쿠이시에서 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 8명은 지진 이후 피난 생활 중 건강이 악화해 숨진 '재해관련사망자'로 분류됐다. 8명 중 6명은 스즈시에서 2명은 노토정에서 나왔다.

연락이 닿지 않아 '행방불명자'로 분류된 인원은 총 52명이다. 화재 피해가 가장 컸던 와지마시에서 45명, 스즈시에서 4명, 노토정에서 2명, 나나오시에서 1명이다.

경상자를 포함한 부상자는 총 567명이며 오전 5시 기준 약 1만3500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 내 3124명은 고립된 상태다. 여전히 지진으로 뒤틀리거나 깨진 도로가 남아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