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부부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2월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빈 손예진 부부. /사진=장동규 기자
손예진 부부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2월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빈 손예진 부부.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직접 연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 4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 1억5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4000만원을 기부하면서 2개월 동안 총 1억9000만원을 쾌척했다.

손예진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볼 때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있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무엇보다 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다. 2024년 시작이 정말 행복하다. 여러분들도 올해는 마음속 작은 불씨들을 활활 불태워 결실을 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인 돈은 총 3998만9000원이다. 손예진은 사회복지법인 푸른 나무에 4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장애인복지증진과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엄마가 된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지난해 연말 부부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1억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줬다. 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