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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의성·청송·영덕·군위 출마를 선언했다.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은 22일 의성읍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비록 정치신인이지만,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전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현재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저의 정치적 비전과 소견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청송·영덕·군위 선거구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 중 국민행복지수가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국 228개 지자체 중 하위 10위권"이라며 "경북은 인구소멸 위험지역 18곳 중 군위, 의성, 청송, 영덕 등 7곳은 고위험지역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와 전쟁 같은 글로벌 경제의 악화 등으로 수출은 전년 대비 7.4% 줄었고, 무역적자는 99억 7천만달러 수준으로 2년 연속 큰 적자를 기록했으며, 무역 적자는 99억 7000만달러 수준으로 2년 연속 큰 적자를 기록하고, 합계출산율은 0.78을 기록해 국가경쟁력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의 경우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공항은 앞으로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경북은 글로벌 항공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의성군은 글로벌 항공·물류 연계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을 것이며, 청송군은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워라벨, 치유관광을, 영덕군은 선진형 해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본부장은 "공직생활 동안에는 대한민국의 IT산업을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며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고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눈높이를 맞추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전 본부장은 의성 봉양면에서 출생해 경북대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에서 공부하고, 재학중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장·국장으로 경제 성장을 위한 디지털 과학기술정책을 수행하고,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