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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땅값은 0.46%, 0.32% 각각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전년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속에 가격하락 전망 등으로 토지거래가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2023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광주 지가는 0.46% 상승해 전년(2.27%)보다 상승폭은 1.81%포인트 둔화되면서 2020년 3.88%에서 ▲2021년 3.47%▲2022년 2.27%▲2023년 0.46%로 3년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
다만, 지난 1분기 하락(-0.03%)에서 ▲2분기 0.00%▲3분기 0.05%▲4분기 0.43%로 3분기 연속 상승했다.
전남 지가는 0.32% 올라 전년(2.67%)보다 2.35%포인트 축소됐다.
전남도 지난 1분기 하락(-0.03%)에서 ▲2분기 0.01%▲3분기 0.04%▲4분기 0.30%로 3분기 연속 상승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1.14%)이었고,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제주(-0.41%)였다.
전체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광주는 3만8598필지로 전년(4만3816필지)보다 11.9% 감소했고, 2021년(6만5436필지)대비 41.0% 감소했다.
전남은 12만3938필지로 전년(15만6783필지)보다 20.9% 감소했고, 2021년(19만2963필지)대비 3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 통계누리'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