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6조5321억원, 영업이익 4007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여객 수요 회복으로 2023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53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4% 감소한 4007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기존 연간 최대매출은 2018년 6조2012억원이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7817억원,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11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152억원으로 1개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약 90% 늘어난 4조2892억원, 화물 사업 매출은 항공화물운임 하락에 따라 전년 대비 약 46% 줄어든 1조6071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심화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관광 수요 선점과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