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사진= 로이터
안병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사진= 로이터

안병훈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맥스 호마 등과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전날보다 순위를 11계단 끌어 올리며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2타를 줄여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이날 김주형은 경기 전 연습에 열중하다가 오전 8시 티오프를 놓칠 뻔했다. 티오프 1분여를 남겨두고 드라이버만 들고 티잉 구역으로 전력 질주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만약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더라면 2벌타를 받아야 했다. 다행히 10초를 남기고 겨우 도착하며 벌타를 면했다. 김시우와 임성재는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우승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했다. 마쓰야마는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9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마쓰야마는 지난 2022년 1월 소니오픈 이후 통산 9승 수확에 성공했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자로 올라섰다. 또 특급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400만달러(약 53억4200만원)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은 3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