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곤 디케이 회장은 26일 광주상의에서 제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김보곤 디케이 회장은 26일 광주상의에서 제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오는 3월 20일 실시되는 광주상의 제25대 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정식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보곤 디케이 회장은 26일 오전 광주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제 25대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지역 경제 발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상공인들의 단결을 이뤄내기 위해 나서게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광주상의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역 상공인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부응하고자 용기를 내게 됐다며 "회원 중심의 상의 운영 체제를 만들고 변화와 개혁으로 광주경제와 광주상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김보곤 디케이 회장은 △광주시·전남도 등 유관기관과 경제거버넌스 구축한 혁신도시 활성화 △군공항이전 협력 △AI산업기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일자리총괄본부와 기업지원통합민원센터 등 일자리 플랫폼 조성△회원 자금지원 확대 △회비 납부액의 80% 이상이 페이백 될 수 있는 사업시스템 구축 △수익사업 다변화를 통해 재정자립기반 확충 △회원간 네트워크 활성화 △투명하고 민주적인 생산적인 운영시스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상원 다스코 회장은 26일 제25대 회장 선거 출마회견을 갖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한상원 다스코 회장은 26일 제25대 회장 선거 출마회견을 갖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한상원 다스코 회장도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제25대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방법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먼저 "젊은세대들에게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 공항 이전을 조기완료해 공항부지에 기아 광주공장을 확장 이전토록하고 현 광천동 부지는 기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사업을 해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의선회장을 설득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분규와 파업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와 협력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 노동자, 노조, 근로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산업평화대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와 함께 "RE100(재생에너지)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외국에 제품 수출길이 막히게 되는 중요한 정책으로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자체의 정책에 발맞춰 회원사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회비 납부율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려 확보된 재원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해 광주상의를 지역내 경제 핵심 브레인 정책기구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