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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로데오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가까운약국(문산읍) 등 4곳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파주시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판매와 조제, 상담 등의 이용 건수는 3,615건에 이른다. 2023년 12월 공공심야악국 이용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94.5%의 이용자가 의약품 구매와 이용 등에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운영자 약사 또한 100% 만족한다고 답변해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지원하는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심야시간대와 공휴일에 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열어 '응급의료 대응책' 논의
파주시는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파주시 관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따라 각 기관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현황 △119 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원활한 이송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각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