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 /사진= 로이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 /사진= 로이터

임성재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선전을 다짐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폰테네베드라 TPC 소그래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규모가 2500만달러(약 327억원) 우승 상금은 450만달러(약 59억원)에 달한다. 상금 규모는 메이저 포함 PGA 투어 대회 중 가장 크다.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이유다.

임성재는 6번째 출전이다. 임성재는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대회다. 메이저 다음으로 큰 대회이고 5번째 메이저 대회로도 불리니 더 욕심이 난다. 좋은 성적 내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아내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오게 돼 좋다. 끝까지 응원을 받으면서 힘내서 좋은 성적 내보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2018-19시즌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컷 탈락했다. 이듬해에는 기권했다. 2020-21시즌에는 17위 2021-22시즌에는 공동 55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워낙 큰 대회이다 보니 선수들이 다 집중하면서 플레이를 할 것 같다. 나도 집중할 것이고 이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느냐에 중점을 맞춰서 경기할 것이다"면서 "우승보다 하루하루 어떻게 플레이를 할 것인지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성재는 "플로리다 코스는 바람의 양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몇 년 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게 경기한 기억이 있다"면서 "날씨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다. 그런 것만 잘 유지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잘 체크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 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