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황선홍 감독이 3월 A매치 기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돼 명재용 수석코치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도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하는 서아시아축구여맹 대회 소집선수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조위제(부산), 홍윤상(포항)이 부상으로 인해 소집이 어려워 홍시후(인천), 이영준(김천상무)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대표팀에 해외파인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퍼드) 등도 뽑혔다.

'WAFF U-23 챔피언십'은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해 개최국 사우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경쟁한다.
다만 황선홍 감독은 지난달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대신해 A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3월 A매치 2연전을 지휘해야 하므로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명재용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다.
이 대회는 각 팀이 3차례씩 경기를 치르며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태국전에서 승리할 경우 사우디-요르단 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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