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볼티모어에서 붕괴한 스콧 키 다리를 재건축하는데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사진은 미국 메릴렌드주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캇 키 브리지와 선박이 충돌한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볼티모어에서 붕괴한 스콧 키 다리를 재건축하는데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사진은 미국 메릴렌드주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캇 키 브리지와 선박이 충돌한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볼티모어에서 붕괴한 스콧 키 다리를 재건축하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볼티모어에서 붕괴한 스콧 키 다리를 재건축하는데 수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디는 것은 물론 기간도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당국자들은 "우선 바다 속으로 무너진 다리 잔해부터 치워 선박이 통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는 경우 소요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는 95번 고속도로 구간의 다리가 붕괴된 후 2주만에 임시 다리를 설치했다. 임시 다리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은 순조롭게 재개됐으며 이는 당국과 건설회사들이 협력해 신속하게 대처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다만 볼티모어 다리의 경우 크기가 훨씬 크고 수심도 깊어 임시 다리를 설치하기가 훨씬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