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사진=박성훈캠프
부산 북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사진=박성훈캠프

부산북구을 박성훈 후보(국민의힘)가 화명생태공원역 신설을 공약했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과 화명역 간에 역사 간격은 1.52km에 달해 화명1동과 화명3동 주민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지하철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지하철 3호선의 경우 덕천역과 숙등역 역사 간격은 0.69km에 불과하다.


박 후보는 화명생태공원역사(가칭) 신설이 시급하다면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비 약 300억원을 확보해 신속히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 후보는 "화명-서면 직결 도시철도 신설로 도심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화명생태공원을 고도화해 국내 최고의 종합 레포츠·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이 시행되고 화명지구가 사업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인구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 역사 신설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화명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고 있는 화명 대림타운아파트,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등 와석 교차로 남측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화명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통로와 옥외 승강기를 설치하겠다"며 "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생인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본부 국장과 세계은행 선임전문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