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표상황실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뉴시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기기반이자 야권의 심장부로 불리는 광주전남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11일 뉴스1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은 광주지역 유권자 81만 8073명 중 38만 490명의 지지를 얻어 득표율 47.72%를 보였다.


선거구별로는 △동구 46.31% △서구 48.63% △남구 49.18% △북구 47.46% △광산구 47.28% 였다.

광주지역 비례대표 득표율 2위인 더불어민주연합 36.26%보다 11.46%p 높았다. 이어 국민의미래 5.77%, 새로운미래 2.90%, 개혁신당 2.27% 순이었다.

조국혁신당의 전국 득표율 24.23%와 비교하면 광주에서 23.49%p 높았다.


조국혁신당은 전남에서도 45만5123표를 얻어 득표율 43.97%를 기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더불어민주연합이 39.88%, 국민의미래 6.63%, 새로운미래 2.27% 순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른바 민주당 텃밭에서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약 4%p 앞섰다.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고르게 보여줬다. 특히 5개 시 지역에서는 모두 45%를 넘어섰고 군단위에서도 담양군과 무안군에서 45%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