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 떨어지고 있다. 2024.04.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한 뒤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 떨어지고 있다. 2024.04.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순항 미사일이 모두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드론과 순항 미사일은 이스라엘 영토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몇 개의 탄도미사일만 이스라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하가리 대변인은 이를 두고 "이란의 공격은 좌절됐다(The Iranian attack was foiled)"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약 300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중 99%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하가리 대변인은 미사일 중 일부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의 공군 기지가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며 "군사시설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미국과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우리는 이스라엘 영토를 방어할 수 있었다"며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계속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