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전남도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전남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사관학교로 자리잡았다.

전남도는 준공 2년 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다. 현재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4~5월쯤 있을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