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서 뛰는 홍현석. ⓒ AFP=뉴스1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헨트)이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시즌 7호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의 헨트는 21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주필러 프로리그 '유럽 플레이오프' 4라운드 메헬런과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2-1로 앞서던 후반 29분 팀의 쐐기 골을 넣었다.
홍현석의 시즌 7호 골. 2월 18일 열린 KAS 오이펜전(2-0 승) 이후 두 달여 만에 골 맛을 봤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컵대회 등 공식전을 통틀어 7골 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헨트는 전반 37분 타리크 티수달리의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17분 상대 스트라이커 이슬람 슬리마니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헨트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후반 20분 옴리 간델만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간 헨트는 후반 29분 쐐기 득점을 터트렸다.
티수달리가 문전에서 내준 공을 홍현석이 왼발 논스톱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한편 벨기에 주필러리그는 정규리그 30라운드를 치른 뒤 18개 팀 중 상위 1~6위 팀은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7~12위 팀은 유럽 플레이오프, 13~16위는 강등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치른다.
7위에 위치했던 헨트는 유럽 플레이오프로 밀렸고 현재 15승11무8패(승점 33)로 유럽 플레이오프에선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