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 조감도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재건축 공사비가 3.3㎡당 1300만원으로 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은 최근 총회에서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비 3.3㎡당 1300만원으로 인상한 계약을 확정했다.


앞서 재건축 공사비 역대 최고가는 서초구 방배삼호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3.3㎡당 1153만원이다.

신반포22차는 2017년 시공사 선정 때 3.3㎡당 569만원의 공사비를 책정했다. 하지만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주52시간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사비가 급등하며 7년 만에 2.2배 증액됐다.

1983년 준공된 신반포22차는 최고 12층 132가구 단지로 지하3층~지상35층 160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2022년 이주를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