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5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5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사진=중소기업중앙회

5월 부산 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0.2로 전월(80.8) 대비 0.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지수는 77.6로 전월(82.2) 대비 4.6p나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회장 허현도)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9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2024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지수는 생산(86.2→80.5, -5.7p), 원자재조달사정(92.2→87.5, -4.7p), 수출(90.7→86.1, -4.6p), 자금사정(77.9→76.0, -1.9p) 순으로 하락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동 정세불안에 따른 유가급등,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담에 최근 중국산 저가품 유통 확대로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다"며 "무분별한 직구 확대에 따른 조세 회피와 유통망 교란을 바로잡는 한편 중소기업 대상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원부자재 관세 인하 등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