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3만1829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3만1829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1월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넘었다. 100만원 이상 수급자도 처음으로 70만명을 넘겼다.

5일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월 200만원 이상 노령연급 수급자는 3만1829명이다. 지난해 1월 1만5290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2년 말과 5410명이었음을 감안하면 6배 이상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3만1310명, 여성이 519명이다.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수는 73만6302명이다. 7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 70만5445명, 여성 3만857명이다.

수급 금액을 세분해서 보면 100만~130만원 미만 수급자 34만2493명, 130만~160만원 미만 20만5046명, 160만~200만원 미만 15만6934명 등이다.

1월 기준 노령연금 최고 수급자는 283만6620원이다. 1년 전 266만4660원과 비교해 17만1960원 늘었다. 수급자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64만3377원이다. 1년 전 61만7603원과 비교하면 2만5774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