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예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26일 예천군에 따르면 정부는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26면 기준 5만 원에서 4만 7,0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1년 이내 단수여권은 2만 원에서 국제교류기여금 5,000원이 면제된 1만 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과 수수료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상현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