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기본요금 인상 안내문/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동해선 기본요금 인상 안내문/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오가는 동해선 광역전철 기본요금이 오는 7월 6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동해선 광역전철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한 요금체계로 서로 환승 할인이 적용되며 부산도시철도는 지난 5월 기본요금을 1,600원으로 인상했고 코레일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기본요금 인상 시기를 7월로 연기했다.


일반(성인)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1회권(현금)은 1,550원에서 1,7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과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권의 경우 기존 9단계에서 6단계로 조정되며 운임조정 전에 충전한 1∼6단계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시작일부터 30일 이내)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고 7∼9단계 정기권은 환불 후 새로 충전해야 한다.

운임조정 이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 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동해선 광역전철 운임인상으로 운임상한(무궁화호 입석 운임)을 초과하는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할인(100원∼300원)이 적용되며 향후 운임상한 기준 변경 시 정상 운임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원가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