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도초면 작목반 회원들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지난 1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도초면 작목반 회원들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최근 들어 전남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작목반 조합원들의 선행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도초면 작목반(반장 한운길)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7,5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차로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 기금은 주민소득형 양묘(수국 등)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5년 동안 연 1,500만 원씩 기탁 할 예정이다.

한운길 반장은"수국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작목반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안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도읍 장동마을 작목반(반장 김광복) 임원과 회원들도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지도 장동~봉리 농어촌 도로&라일락 정원 준공식에서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비금면 작목반(반장 김순용)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우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비금면 작목반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 1,0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박우량 이사장은 "어렵게 얻은 수익금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흔쾌히 맡겨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