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작가 한강의 모습. /사진=뉴스1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작가 한강의 모습. /사진=뉴스1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한강의 작품 세계를 두고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한강은 육체·영혼·산 자와 죽은자 간의 연결 등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닌다"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를 사용해 현대 산문의 혁신가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크로나(약 14억3000만)와 메달 및 증서를 수여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