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법인택시 채용박람회 홍보물/사진=부산시
부산법인택시 채용박람회 홍보물/사진=부산시

부산광역시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한 운행률 급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택시 기사 구인난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부산 50+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부산 지역의 택시 운수종사자 수는 영향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5000명 넘게 감소했다. 택시 기사가 택배 배달업계로 대거 이탈한 영향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법인택시 가동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법인택시회사 소재지에 따라 권역별로 총 5개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조합과 법인회사에서 전담 인력을 배치해 구직자가 원하는 회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강희성 시 교통혁신국장은"택시업계가 종사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