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 초청 공연 포스터/사진제공=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 초청 공연 포스터/사진제공=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를 찾아 직접 초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공연 기획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직접 초청하는데 성공해 예산을 대폭했다. 그 결과 시민에게 부담 없고,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와의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일회성 초청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교류해 지역 예술가들이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활동을 지원한다.

오느 9월에 개최되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의 협약에 따라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라폴 주르네(La Folle Journée)'에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를 파견해 해외 무대 진출 기회를 갖도록 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를 대표하는 공공 극장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교류의 중심지 역할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