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포천시, KMS봉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정비’ 1호로 포천시의 한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포천시, KMS봉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정비’ 1호로 포천시의 한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포천시의 빈집이 쌈지공원으로 재탄생했다.

5일 경기도와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시 신읍7동 마을회관 앞에 있는 한 빈집을 도와 시, KMS봉사단의 협력을 통해 쌈지공원(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 민·관 협력 빈집정비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정비는 빈집정비 사업에 민간 자원봉사단체라는 사회적 자본을 활용한 모델이다. 포천지역 예비역 부사관 위주의 50여 명으로 결성된 KMS 봉사단과 함께했다.

시가 소유주로부터 빈집 터를 3년간 공공활용하는 동의를 받은 후 철거했고 KMS봉사단은 쉼터공간의 조성 과정에 참여해 펜스 설치와 화단 조성, 영산홍 식재 등을 했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한 빈집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