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주시와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을 도왔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최근 영주시와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을 도왔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98명이 귀국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영주시는 총 423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이 중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마발라캇시에서 온 근로자 293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근로자 101명, 베트남 타이빈성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영주시 주요 농작물인 인삼, 사과, 생강 등의 수확과 정리작업을 도왔다.


시는 내년엔 유치 인원을 50명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내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신청은 167농가에서 501명에 달한다. 연장근로 신청과 하반기 추가신청까지 포함하면 유치 규모는 올해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