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11월15일 주민들과 함께 KTX-이음역 유치를 호소하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11월15일 주민들과 함께 KTX-이음역 유치를 호소하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KTX-이음 시범운행 노선에 기장군 정차역이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유치활동이 끝난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지금까지 17만6000 기장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해 유치 활동에 매진해 왔는데 기대하던 군민들의 상실감과 아쉬움이 매우 크다"고 13일 밝혔다.


KTX-이음 12월 개통은 시범운행이며 내년 말 차량 추가도입과 고속운행을 위한 신호체계 계량이 완료되면 KTX-이음 열차의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정차역 추가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군수는 "기장군의 KTX-이음 유치활동이 끝난 것은 아니다"며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이라 여기고 정차역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 군수는 "기장군의 유치 당위성은 이미 충분하게 확보됐다"며 "기장군 정차역의 입지와 정차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앞으로의 열차운행 계획에 기장역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