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파주시에 문을 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 개소식. 사진제공=경기도
지난 17일 파주시에 문을 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제1호 개소식.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파주시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최중중 발달장애인에 대한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하고 1대 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낮 활동 서비스와 주거 서비스를 1대 1 개별적으로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월~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다. 그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은 오랜 시간 홀로 무거운 짐을 감당하며 돌봄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지난 17일 파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원에 2호 센터를 개소한다. 이어 3호 센터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최대 10명을 수용한다.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은 "통합돌봄센터 개소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돌봄 체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