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도청 청사에 조기를 게양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도청 청사에 조기를 게양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조기도 게양한다.

합동분양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동안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도민 접근성을 고려해 합동분향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참사 관련 현황파악, 사망자 유족지원을 맡는다.

도는 현재 전남지역에 재해지원 기금 지원 방안, 경기지역 유가족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등을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경기도민 5명이 순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소방본부에서 구급차 6대를 즉시 보냈고, 이후에도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사를 수습하고 이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경기도는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