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낙농농가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인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도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도비는 지난해보다 약 18억 원이 늘어난 10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 추진해 온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젖소개량 촉진과 농가의 안정적 경영유지, 노후 시설·장비개량과 보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메꾸기 위해 로봇착유기를 새롭게 지원해 스마트축산 기반을 조성한다.


또 축사 노후 지붕 교체, 착유실 냉난방기 지원 등 실제 농가가 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축산복지실현의 하나로 학교우유급식을 8만4000여명의 학생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흰우유 소비 진작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증진도 기대할 수 있다.

◇ 22일 성남서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설명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저출생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가족친화인증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가족친화기업을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곳은 경기도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0.5&0.75잡 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홍보함으로써 기업 지원과 경력단절 예방 등의 시너지효과를 높이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 중 0.5&0.75잡 참여 기업에는 제도 컨설팅과 추가고용장려금을, 노동자에게는 분담지원금과 단축급여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3월 말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5~6월 서류심사, 7~8월 현장실사, 9월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0월에는 2025년 경기 가족친화 인증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