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상무1동과 금호1동 천원국시 매장을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무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무1동은 6000여 세대 규모의 원룸 밀집 지역으로 독거인과 저소득층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금호1동은 전체 주민의 25%가 저소득층으로 복지 수요가 많아 평소에도 천원국시 이용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두 매장은 연휴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매장별로 결식우려 취약계층에게 하루 100그릇을 무료 제공한다.

천원국시 이용자들에게 설맞이 국수키트(4인분 분량)를 배부하고 매장 내 나눔냉장고를 통해 즉석 식품과 식자재 등도 제공한다.

서구는 독거 어르신과 결식 우려가 있는 2000여 세대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밀키트 등 설맞이 대체식도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따뜻한 온기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