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접경에서 이스라엘 군 탱크가 이동을 하고 있다. 2025.01.1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동맹인 이슬라믹 지하드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3단계 휴전에 합의한 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보고된 첫 사망자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에서 "위협을 가한 무장 용의자 몇 명을 확인했다"며 이슬라믹 지하드의 무장 세력의 "위협을 저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의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

군은 가자지구 여러 지역에서 이스라엘 군대에 접근하는 "복면을 쓴 용의자"를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했다. 군 측은 지난 19일 승인된 휴전 하의 조건을 준수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인질을 데려오기 위해 합의 조건을 완벽히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6주간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 석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1단계를 이행하기 위해 가자지구 내 인구 밀집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