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11일 구미시는 올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총 1억400만 원을 투입하고 가정 양육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마음상담소에서 발달·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에서 진행하고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결과를 제공한다. 발달검사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질검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녀의 기질별 양육 방안을 안내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원스톱 육아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장난감도서관을 확대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2324건, 4731점의 장난감을 대여했으며 올해는 도비 9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장난감을 추가 구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펼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