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왼쪽)이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관계자에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은 29일 청사 소통마루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엠코)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이 수출입 등 무역관련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역량 등 공인기준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2009년 최초로 공인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이 4번째 갱신으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분야에서 가장 높은 AAA 등급을 재공인 받았다.

AEO 공인업체는 국내 수출입 통관 시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와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등 25개 국가로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동일하게 통관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는 우리나라에서 공인한 AEO 기업을 상대국에서도 인정해 세관검사 축소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상호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을 말한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수여식에서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한 대외 여건변화에도 AEO 제도의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면서"K반도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하는데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