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의 자영업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도소매·숙박·음식점을 중심으로 많이 줄었다.
18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15세 이상 취업자수는 7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명(0.5%)이 늘었다. 고용률은 60.4%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8000명, -5.5%) △제조업(-4000명, -3.8%) △농림어업(-2000명, -13.8%)은 감소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1만2000명, 14.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000명, 1.8%)은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6000명(-4.2%)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000명(9.7%)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0.3%포인트가 상승했다.
같은 달 전남지역의 15세이상 취업자는 98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0.2%)이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12월(95만7000명), 올해 1월(95만명)에 이어 3개월째 100만명을 밑돌았다. 고용률은 64.6%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3000명, -11.7%) △농림어업(-1만5000명, -7.7%) △건설업(-7000명, -7.9%)은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1000명,6.3%)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4000명, 19.8%) △제조업(1만1000명, 10.3%)은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만6000명(-5.4%)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000명(21.5%)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3.9%로 0.7%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