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학동 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19일 학동삼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동구문화센터를 찾아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과 만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민선 7·8기 성과를 언급하며 "동구가 쇠퇴 이미지를 벗고 희망의 도시로 재도약했다"며 "인구 증가와 청년층 확대, 출생률 상승 등 가시적 변화와 함께 주민 행복체감도와 삶의 만족도가 광주 자치구 중 최고 수준에 올랐다"고 자평했다.

특히 "관광·복지·건강·골목경제·도시재생·공동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대통령상 4회 수상을 비롯한 각종 정부포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3선 도전에 대해 단순한 연임이 아닌 '미래를 위한 책임의 연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주민의 일상이 정책의 기준이 되고 변화가 제도로 정착되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출발선에 섰다"며 "행정통합 시대를 앞두고 의정과 행정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비전으로 △주민 일상 불편 해소 △촘촘한 복지 안전망 △AI 기반 신산업 구축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인문도시 브랜드 확립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임택 후보는 "성과로 증명한 변화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흔들림 없는 도약으로 동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희망의 길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