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보건소(만안·동안)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전담 인력이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다.
보건소는 20일까지 사전평가를 완료한 340명을 대상자로 확정하고 스마트밴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배부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 △규칙적인 물 섭취 등 개인별 건강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은 앱과 연동된 건강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비대면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경기교육청, 넥슨재단과 손잡고 청소년 코딩 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넥슨재단과 경기공유학교 기반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넥슨재단의 코딩 플랫폼과 전문 인력 등의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코딩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넥슨재단 전문 인력과 교육 콘텐츠 활용 △창의·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GH, 전세사기피해주택 대상 긴급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관리 공백으로 주거 위험에 노출된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긴급관리 지원사업'의 제1차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8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현장 실사와 시급성 검토를 거쳐 총 41건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약 1억300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들은 임대인의 연락 두절과 관리 부재로 겨울철 동파에 따른 공용부 누수, 난방 배관 고장 등 주거위험이 심각한 곳들이다. 특히 GH는 동절기에 한파 속 피해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수나 난방 등 시급한 사안은 위원회 심의 전이라도 우선 보수를 실시하는 '선(先)조치'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당 긴급 조치들에 대한 사후 승인과 함께 나머지 대상지에 대한 지원 결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임대인의 연락 두절 등으로 관리 주체가 사라진 피해주택의 공용부 및 전유부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선정된 가구들이 신속하게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보조금을 집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