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원스톱쇼핑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농축수산물과 화훼 브랜드 매장을 전진 배치했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본관 지하 1층 식품관에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플레이 스팟 연결통로에 위치했던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식품관 내 축산·수산 매장 사이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 전라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화순 도곡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광주신세계가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며 지역상생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광주신세계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면서 축산과 수산물을 원스톱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매장 재배치를 결정했다.
광주신세계는 이전을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 고객들에게 스탬프를 찍어주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미숫가루나 요거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탬프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연결통로에 있던 '남산농원'도 본관 지하에 자리한 식품관 에스컬레이터 앞으로 매장을 옮겼다.
2020년 광주신세계에 문을 연 남산농원은 전남 영암의 화훼 전문 브랜드로 장미, 프리지아 등 생화 이외에도 다채로운 꽃다발과 화분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산농원은 본관 지하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으로 이전하면서 광주신세계의 각종 팝업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원 광주신세계 식품생활 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남산농원 매장을 재배치해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돕고 지역 화훼 농가의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신세계는 고객 만족과 지역 상생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