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모습/사진=경남도의회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 본회의 출석의무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제출했다.

최 의장은 지난 24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달리 본회의 출석 요구에는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이 없는 현행법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불출석에 대한 법률적 제재 장치 마련과 대리 출석이 허용되는 '특별한 이유'의 범위를 재난·재해 등 긴급 사안으로 명문화하는 등의 법령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지난 1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6회 연속 본회의 불출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대한 후속 조치다.

◇ 경상남도의회 홍보캐릭터 '모다' 탄생


모다 디자인 및 응용동작/사진=경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는 도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홍보캐릭터 '모다(MODA)'를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다'는 경남 사투리 '모으다'라는 뜻으로 도민의 의견을 모으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번 홍보캐릭터를 활용해 SNS 콘텐츠, 카드뉴스, 각종 의정홍보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과 의회간의 거리를 좁히고, 의회를 알리고 참여와 공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학범 의장은 "새로 탄생한 홍보캐릭터 '모다'를 통해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통도우미 모다의 활약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