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시도별 순이동률/사진=국가데이터처 제공.

지난 1월 광주지역 출생아 수가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7.2% 증가했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인구동향과 2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광주 출생아 수는 70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14명)보다 14.7%(90명)가 늘었다. 2022년 1월(734명) 이후 4년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도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5.2명) 대비 0.8명이 늘었다.

전남 출생아 수는 90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847명)보다 7.2%(6.1%)가 증가했다. 전남 출생아수도 2020년 3월(912명) 이후 5년 10개월만에 가장 많았다. 조출생률도 6.0명으로 지난해(5.6명)에 비해 0.4명이 늘었다.

그러나 광주·전남 인구 유출은 지속됐다.


지난 2월 광주는 총전입 1만5665명, 총전출 1만6952명으로 1287명이 순유출됐다. 지난해 같은 달(-1449명)보다는 감소폭이 다소 줄었다.

전남도 총전입 1만5793명, 총전출 1만6634명으로 841명이 지역을 떠나면서 지난해 같은 달(-767명)보다 유출 규모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