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을 앞두고 박용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지역 각계의 지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선 컷오프 이후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순견 전 경제부지사, 이칠구 전 경북도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지역 인사들의 캠프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장경식 전 의장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포항은 철강산업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 신산업 전환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의정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선 예비후보는 현장 경험과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정책과 예산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라며 "포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불교계의 지지도 이어졌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같은 날 캠프를 방문해 "갈등을 조정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문화예술계와 보훈·노동·시민사회단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포항향토청년회, 포항문인협회, 한국예총 포항지부를 비롯해 포항시재향군인회, 포항버스노동조합, 지역 노인회와 상가단체 등 다양한 단체가 선거사무소를 찾아 격려를 보냈다.
박용선 캠프 관계자는 "경선이 다가올수록 시민과 단체들의 관심과 지지가 확대되고 있다"며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경선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투표는 31일과 4월1일 이틀간 진행된다.